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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을 보유중인 기업들로 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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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조회 4회 작성일 25-03-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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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홈플러스전주효자점등 임대료 미납 지점이 나온 가운데 대규모로 현실화될 경우 자산을 보유중인 기업들로 유동성 위기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임대료를 상거래 채무로 보고 변제할 지 여부를 놓고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주 홈플러스전주 효자점이 임대인에 임차료를 내지 않으면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홈플러스가 회생단계에 돌입하면서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이 해를 입거나 피해를 우려하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에 MBK가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업체들이 대금 미정산 등 우려로.


이지스코어리테일부동산투자신탁126호도 667억원을 조달해 홈플러스전주효자점에 투자했습니다.


이 펀드는 2017년 6월26일에 폐쇄형펀드로 설정했습니다.


한 차례 자산 매각을 추진했으나 성사되지 않아 펀드 기한을 5년 연장한 채로 현재 공개 매각을 진행 중입니다.


이지스코어리테일부동산펀드126호가.


실제로 지난주 홈플러스전주 효자점은 임대인에 임차료를 내지 않았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런 일이 잦아 크게 신경 쓸 일은 아니라고 보고 있지만, 문제는 임차인이 홈플러스라는 점이다.


홈플러스는 현재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다.


홈플러스 관련 부동산 공모펀드는 시장에서 파악된 것만 1740억원.


이지스의 공모펀드는전주효자점을 보유하고 있고, 유경PSG의 공모펀드는 울산·구미광평·시화점에 투자하고 있다.


두 펀드 모두 자산의 약 99%가 홈플러스 매장이다.


운용사들이 공시한 자산운용보고서를 보면 이들 펀드는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해당 펀드는 전라북도 전주에 위치한 '홈플러스전주효자점'을 매입해 임대사업 발생이익과 처분시의 매각이익을 추구하는상품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0년부터 자산을 매각할 계획해왔으나, 당시 코로나 창궐로 인해 리테일 시장이 침체되며 매각이 불발됐다.


이후 펀드 만기를 3년 연장하고 만기 내 거래.


이지스자산운용은 홈플러스전주 효자점을 보유한 공모펀드 ‘이지스리테일부동산투자신탁126호’와 홈플러스 4개 점포(서울 영등포·금천, 동수원, 부산 센텀시티)를 보유한 사모펀드 ‘이지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13호’를 운용 중이다.


이지스리테일부동산투자신탁126호는 이미 자산 매각이 어려워.


트레이더스 마곡점,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전주효자점[사진=각사] 이마트는 대형 창고형 매장 ‘트레이더스’와 신선식품 특화 매장 ‘푸드 마켓’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이마트는 지난달 트레이더스 마곡점을 연 데 이어 하반기에는 인천에 트레이더스 구월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같은 이유로 이지스자산운용도 최근 홈플러스전주효자점을 담고 있는 '이지스코어리테일부동산투자신탁126호'의 만기일을 6개월 연장했다.


http://www.injelib.or.kr/


작년 8월부터 점포 매각을 추진했지만 원매자를 찾지 못해 임시방편으로 만기를 연장한 것이다.


유경PSG자산운용 역시 원매자를 찾지 못해 홈플러스 울산점, 구미점.


이지스자산운용은 공모 펀드(126호)를 통해 홈플러스전주 효자점을, 사모 펀드(13호)를 통해 서울 영등포, 서울 금천, 동수원, 부산 센텀시티를 보유하고 있다.


유경PSG자산운용은 공모 펀드(3호)로 3개 점포(울산점, 구미광평점, 시화점)를, 에프엘운용은 사모 펀드로 4개점(김해·김포·가좌·북수원점)을 가지고.